향수 초보들을 위한 용어 및 종류, 팁 총정리

Author : 르무엘뷰티 / Date : 2020. 6. 19. 14:21 / Category : 화장품

안녕하세요 아름다움의 본질을 회복하는
르무엘뷰티 입니다.

오늘은 향수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향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향기? 어필? 이성 유혹? 매력?
떠오르는 이미지는 제각각 이겠지만,

사용하는 목적에는
여타 화장이나 옷차림과 마찬가지로
외모를 꾸미는 수단이자,
상대방에게 나를 어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향수의 종류와 용어에 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르무엘뷰티 오 드 퍼퓸

 

퍼퓸(Perfume)

향수 중 가장 진한 계열이며, 향유 첨가율이 15%~30%
정도인데요 지속시간은 보통 12시간이지만,
농도가 높고 향이 진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써야 되는 종류라
일반적으로 많이 제조되지 않는 향수예요.

오 드 퍼퓸(Eau De Perfume = EDP)

향유 첨가율이 8%~15% 함유 돼 있으며 지속시간은
보통 8시간인데요 대중들이
선호하는 향이다 보니 대다수 제품이
오 드 퍼퓸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돼요.

오 드 뚜왈렛 (Eau De Toillete = EDT)

오 드 퍼퓸보다 약하고 향유 첨가율이 4%~8% 정도고요
지속시간은 보통 5시간 정도 유지돼요. 특히 향에
민감하신 분들이거나 향수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계열 이에요.

오 드 코롱 (Eau De Cologne = EDC)

날 듯, 말 듯 은은한 향이 특징 인데요
향유 첨가율이 3%~5%에요.
지속시간은 최대 4시간인데
데일리 향수나 리빙 퍼퓸처럼 사용 해요.

샤워 코롱 (Shower Cologne)

흔히 ‘바디 미스트’라는 용어로 익숙하실 건데요 목욕 후
몸에 뿌리거나 방향제처럼 자주 이용하는 계열이고요
지속시간은 1시간 정도 되는
아주 약한 향수예요.

 

향수는 지속시간이 존재 하는데
이를 칭하는 "노트(Note)" 용어를
사용합니다.

노트는 향수 시간에 따른 향의 변화를 말하는 용어예요.

처음 향을 “탑 노트(Top Note)”
중간 향은 “미들 노트(Middle Note)”
끝 향을 “베이스 노트(Base Note)”라고 해요.

탑노트 (Top note)

향수를 뿌렸을 때 10분~15분 정도 느껴지는 
향수의 첫 느낌을 얘기하고요. 
휘발성이 강한, 주로 진한 향이 나게 됩니다.

미들노트 (Middle note)

탑노트 다음으로 1시간 정도
지속되는 향을 말해요.

베이스노트 (Base note)

1시간 이후부터 사라질 때까지 나는 향.
일반적으로 잔향이라고 불러요.

본인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골랐다면 이제 제대로 뿌려 봐야 겠죠?

하지만 무턱대고 그냥 사용하면
아까운 향수를 그냥 날릴 수 있어요.

그래서 좀 더 효율성 있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르무엘뷰티 오 드 퍼퓸

지금까지 향수의 기초 지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기 좋은 수단으로
향수 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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